중국인 단기비자 제한 곧 풀릴 듯…입국 전후 검사는 유지
정부가 지난달 2일 단행된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조만간 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국내 유행 상황이 안정적인데다,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의 양성률도 1% 안팎일 정도로 낮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르면 내일(10일)이나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중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을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입국 전 검사와 입국 후 검사는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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