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전문업체 SK실트론이 사회 공헌 활동 차원에서 초등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채소 과자를 출시했습니다.
이 과자는 SK실트론의 ESG형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미 정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면서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SK실트론은 버려지는 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초등학생들과 지역 농가, 사회적 기업, 요리 연구가가 함께 상품 개발에 참여했다며 해당 상품을 향후 지역 특산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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