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 한국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가 자유형 100미터에 이어 200미터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대표팀 동료 이호준을 0.34초 차로 따돌리고 1분 45초 36에 1위로 들어왔습니다.
자신의 한국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세계랭킹 1위 기록으로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황선우는 물론 2위 이호준, 3위 김우민까지 한꺼번에 3명이 세계선수권 A 기준 기록을 통과하면서, 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계영 800미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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