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경수비대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원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남부 시스탄-바-발루치시탄주 인근 국경에서 이란군과 탈레반이 소총 등으로 교전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무력 충돌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이란군은 교전 과정에서 중화기가 동원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란은 동남부 시스탄-바-발루치스탄주 국경을 가로지르는 강물 통제 문제로 아프간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