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0일 넘게 무력시위 '잠잠'...도발 움직임은 계속

2023.05.28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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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의 무력 도발 행위가 지난달 중순 이후 잠잠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북한 내부에서 유의미한 움직임은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최근 포착된 북한 동향 모아봤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한미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도 있었고 한미일 정상회담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 즈음에 북한이 도발할 것이다라는 관측이 많았는데 도발을 40일째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김열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이 도발할 수 있는 계기들은 있었거든요. 계기들이 지금 말씀하신 것도 일종의 계기가 될 거고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이 우리가 누리호 3차 발사하도록 계획된 날이 있죠. 그래서 이것도 맞춰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5월 25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한미연합격멸훈련을 해요. 그러면 이게 6월 중순, 하순까지 가잖아요. 그러면 이걸 맞춰서 너희들이 이런 훈련하니까 우리도 여기서 맞춰서 하겠다. 그렇게 해서 굉장히 중요한 계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북한이 도발한다고 하면 첫 번째 고려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군사정찰위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군사정찰위성은 아직까지 발사를 안 했거든요. 그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앵커] 지금 최근에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여기 있던 차량과 병력들이 일제히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열수] 저도 이걸 한 2주 전에 계속해서 38노스하고 그다음에 플래닛랩스하고 계속 나왔던 게 그 부분이란 말이죠. 차량들이 계속 보이고 있고 병력들은 대충 계산해 보면 한 1000명 정도. 지휘부들이겠죠. 그들이 연습을 하고 난 뒤에 본격적인 연습을 하니까. [앵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 평양 미림비행장입니까? [김열수] 그렇죠. 저기가 평양 미림비행장이고 항상 보면 열병식을 하기 전에 미림비행장에서 연습을 다 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김일성광장으로 가거든요. 열병식은 통상 두 달 전부터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 한 2주 전부터 보였다고 하면 결국 목표일이 7월 27일이거든요. 7월 27일이 우리는 그냥 생각할 때 정전을 체결한 날이잖아요. 정전협정을 체결한 날이지만 북한은 이날을 전쟁에서 승리한 전승기념일로 굉장히 크게 여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이 전승기념일 75주년이기 때문에 북한은 이를 계기로 해서 아마 여기서 열병식을 준비하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요. 지금 우리 앵커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갑자기 사라졌잖아요. 이게 왜 사라졌을까? 결국은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이 북한에서 지금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요. 지금 아시다시피 계속해서 중국에서 나오는 걸 보면 중국에서 지금 얼양이라고, 중국말로. 이게 재감염이라는 뜻이거든요. 재감염이 돼서 올해 5월 말에는 한 4000만 명, 그리고 다음 달 말에는 6500만 명이 정점을 찍고 나면 아마 이게 떨어질 거라고 해서 지금 채창궐되고 있단 말이죠. 북한에서는 지금 보도 나오는 것을 보면 평양하고 평안북도하고 양강도 거기에서 지금 열병 환자들이 생겼다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이것이 집단적으로 모여 있으면 훨씬 빨리 전파가 되잖아요. 게다가 북한 같은 경우에는 백신을 맞았다는 것이 단 한 번도 없었단 말이죠. 그러면 자기네들은 청정 지역이라고 얘기하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그만큼 취약하다는 뜻을 의미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렇게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아마 북한에서 지금 발병하고 있는 열병, 이걸 조금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코로나19의 재확산 이거하고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일단 철수한 게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앵커] 일단 철수했다면 열병식은 그러면 안 할 가능성이 높은 겁니까? [김열수] 아니요, 열병식은 지금 예를 들어서 정주년에 통상 열병식을 많이 하잖아요. 올해 같은 경우는 정주년이 딱 3개가 있습니다. 3개가 있는데 첫 번째는 2월 8일 건군절 75주년이거든요. 두 번째는 정전기념일, 전승기념일이죠. 자기들이 얘기할 때. 7월 27일. 그게 70주년이고요. 그리고 9월 9일, 자기네들 말로 얘기하면 정부 수립일. 이거 다시 75주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3개 중에서 만일에 북한에서 열병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금방 조기에 차단되지 않는다고 하면 7월 27일은 무리가 될 거고요. 그렇다면 9월 9일 정부 수립 기념일로 넘어가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은 합니다. [앵커] 미림비행장과는 별개로 동창리에서는 지금 위성 발사를 위한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거든요. 정찰위성. 그러니까 군사정찰위성이겠죠. 그렇다면 다음의 북한 도발은 열병식하고는 상관없이 정찰위성이라고 봐도 될까요? [김열수] 그렇죠. 정찰위성이 지금 북한이 도발할 수 있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근접해 있는 것이 바로 정찰위성이지 않는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4월달에 김정은이 국가위성개발국을 찾아갔을 때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지금 정찰위성은 다 완성이 됐으니까 계획된 날짜에 발사해라. 이렇게 얘기를 하고요. 5월 16일에는 국가위성발사 이거 위원회, 그거 임시로 만들었는데 거기를 찾아가서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이제 탑재할 준비. 이제는 완성된 것을 떠나서 이제는 탑재할 준비가 다 됐으니까 탑재할 준비가 된 것을 보고하고 실제로 정찰위성 모형이죠. 정찰위성을 보고 난 뒤에 그래, 그러고 나서 차후에 어떻게 하라고 차후 계획까지 성립했단 말이죠. 남아있는 것은 이제은 북한이 날짜만 남아 있는 거예요. 그런 걸 보면 금방이라도 발사할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4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동창리 위성발사장에서 공사가 진행됐어요. 두 군데서 진행이 됐습니다. 한 군데는 기존의 발사장이에요. 그 기존의 발사장은 원래는 타워크레인이 75m짜리인데 이걸 90m로 올렸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 누리호가 발사했을 때 그 발사대 높이가 혹시 몇 미터인지 기억하세요? 그게 47m예요. 그러면 우리가 발사한 게 47m인데 이게 지금 90m짜리를 세웠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엄청난 크기의 정찰위성이든 어떤 인공위성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고요. 이 기존의 발사장에서는 액체연료와 산화제를 넣을 수 있는 모든 것이 준비돼 있습니다. 그것은 여전히 액체연료장으로 사용할 거고, 중요한 것은 두 번째예요. 고체연료를 발사할 수 있는 발사장을 새로 만들었거든요. 그게 지금 가로세로 135m, 40m의 그리고 나서 옆에 파란 지붕이 있는 가건물까지 확인이 됐단 말이죠. 그리고 이 새로운 발사장에는 액체연료나 산화제를 넣을 수 있는 건물들이, 이런 장치들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 이걸 반대로 얘기하면 저쪽에 기존의 발사장에서는 액체연료를 이용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거고. 새로 지금 짓고 있는 데는 고체연료를 이용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두 개가 지금 거의 준비가 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이 2개 중에서 어느 것을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급하게 고체연료장을 준비하는 것으로 봐서는 고체연료를 이용한 발사를 할 가능성이 더 많지 않는가 이런 생각은 해 봅니다. 중요한 건 이런 거예요. 북한은 이 발사체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하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고체연료 발사를 할 수 있는 기존에 수없는 준비를 해왔고 ICBM도 발사했고 심지어 화성-17형과 고체연료를 이용한 화성-18형까지 발사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없는데 중요한 것은 아무리 그거 발사하면 뭐합니까. 중요한 것은 인공위성이 제 기능을 수행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이게 정찰위성이란 말이죠. 정찰위성의 핵심은 사진을 찍는 거예요.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광학장비도 있어야 되고 또 IR이라고 해서 적외선 장비도 있어야 되고 합성개구시스템이라고 해서 SAR 시스템도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것들을 확보하고 탑재하고 하는 게 절대로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북한이 2016년도 2월달에 광명성 4호를 쏘고 난 뒤에 지금까지 인공위성 발사를 한 번도 못 한 이유가 뭘까. 그것은 발사체의 문제가 아니라 탑재체의 문제가 저는 있다고 저는 보고요. 이 문제 때문에 지금 지연되고 있지 않는가. 아마 김정은은 솔깃할 겁니다. 한국에서는 벌써 누리호 발사해서 성공했는데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을 아마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앵커] 그렇군요. 북한의 선전 매체가 최근에 우주 정복이 우리의 목표다, 이렇게 표현을 했더라고요. 이게 우리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다음에 나온 글이라고 합니다. 우리를 많이 의식했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김열수] 그렇죠. 아무래도 많이 의식했다고 봐요. 아마 제가 김정은이었다고 하면 한국이 누리호 발사하는 그 시간에 맞춰서 북한도 발사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게 지금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그러는 거고 한국이 발사해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또 이상 없이 위성이 제 궤도에 들어가고 그리고 알 낳듯이 조그만 소형위성들이 쭉쭉 빠지는 모습이 우리 영상으로 다 봤잖아요. 그런 걸 보면서 아마 많은 생각들을 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인데 역시 과학은 기술이잖아요. 그 기술이 하루아침에 축적되는 건 아니거든요. [앵커] 지금 북한이 발사 시점을 우리의 성공 때문에 조금 미룰 수도 있다, 이런 시각도 있던데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김열수] 지금 그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요. 왜 그러냐 하면 정찰위성을 발사했어요. 올라는 갔습니다. 그런데 그게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죠? 사실상 지난번에 2012년 12월에 발사한 은하 3호, 그리고 2016년도 2월에 발사한 광명성 4호. 발사는 해서 성공했어요. 궤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자기 기능을 하나도 발휘하지 못해요. 교신 자체가 하나도 안 잡혀요. 그러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발사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나요?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요. 그런데 한국은 발사해서 성공했는데 만일에 이번에 올라가서 그게 하나도 통신에 안 잡히면 , 그리고 자기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여기에 대한 부담이 더 있기 때문에 그래서 조기에 발사하지 못하고 계속 완벽을 기하려고 북한에서는 노력하고 있지 않는가 이렇게 판단을 하죠. [앵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중순이었습니다. 계획된 시일 안에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직접 지시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듣고 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우주발사체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ICBM으로도 쓸 수 있고 또 인공위성 발사체로도 쓸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김열수] 그렇죠. 그래서 이게 발사체 기술이 똑같은 거거든요. 그래서 ICBM 같으면 일단 우주로 올라왔다가 다시 재진입을 해서 목표물을 찾아가서 목표물을 타격하는 거고요. 인공위성이라고 하는 것은 우주로 나가서 원래 인공위성의 목적, 그것이 정찰위성이든 통신위성이든 영상위성이든 이런 것을 하는 것인데요. [앵커] 그런데 발사체 이름을 저렇게 인공위성 발사체는 광명성이라고 이름을 짓고, 그리고 ICBM은 화성-17형 이렇게 부르잖아요. 북한 입장에서는 우주 개발은 전 세계가 다 하는데 왜 우리만 제재하느냐, 이런 주장을 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열수] 굉장히 좋은 질문인데요. 사실상 우주 개발은 각 국가의, 주권 국가의 고유한 주권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어느 나라도 다 우주를 향해서 우주 발사체를 발사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북한은 이것이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북한이 계속해서 ICBM류의 이런 탄도미사일들을 발사해 와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북한에 대해서 11번에 걸쳐서 대북제재를 했는데요. 그 대북제재 결의안 속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탄도미사일 기술을 적용한 어떤 우주발사체도 발사해서는 안 된다. 이건 만일에 이것을 발사할 경우에는 이것은 이것은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위반되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가 되는 거죠. 그래서 설령 북한이 우주 협약과 관련된 국제사회의 이런 협약들에 가입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뒤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여기에 대해서 결의를 했으면 이 결의가 더 우선인 거죠. 그래서 합법성이 여기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더 있기 때문에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위반되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고요. 북한은 이것이 문제가 되는 거죠. [앵커] 지금 그런가 하면 북한이 모내기를 최적의 기간에 끝내야 한다면서 굉장히 독려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북한의 식량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지 않습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와중에 북한 주민들은 먹을 게 당장 급한 상황인데 큰돈을 들여서 열병식을 하고 미사일 도발을 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주민들이 어떻게 납득을 하고 있는 상황인가요? [김열수] 저라도 화나겠죠. 그러지 않겠어요? 아마 북한 주민들 많이 화날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북한이 1년에 소요되는 식량이 한 550만 톤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세계식량기구를 비롯해서 우리 한국까지 포함해서 세계의 전문기구들이 예측한 작년도 북한의 식량 생산량을 450만 톤 내외로 봅니다. 그러면 80만 톤에서 100만 톤 이상 부족하거든요. 100만 톤이면 그거 그냥 그러려니 이렇게 생각하지만 사실상 500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이에요. 그 정도가 부족한 거죠. 그래서 사실은 김정은은 작년도 12월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하고 난 뒤에 딱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1년에 두 번 하거든요. 두 번 하는데 그때 12월에 하고 나서 두 달도 채 안 돼서 2월 말에 또다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해요. 그런데 그 전원회의 할 때 주제 딱 하나만 합니다. 그게 뭐냐, 농업생산성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북한의 농업은 굉장히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시다시피 가뭄이 오고 그리고 나서 홍수가, 큰물이 이렇게 나면 우리 같은 경우에는 사방 공사가 잘 돼 있고 산이 온통 산림으로 울창하지만 북한은 그런 걸 다 개간했잖아요. 거기 물이 쏟아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농작물이 쓸려서 논까지 내려오잖아요. 밭에 있는 농작물도 다 없어지지만 논까지도 다 버려지거든요. 게다가 비료 생산 못 하죠. 그리고 땅은 산성화되어 있죠.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굉장히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런 것들이 북한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우려들도 있고. 그래서 한 2~3주 전에 북한에 일가족 10명 내외 정도 되겠죠. 그분들이 탈북까지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해서 자기네들 먹을 것은 하나도 해결해 주지 못하면서 계속해서 무슨 정찰위성 발사하니, 그다음에 ICBM 발사니, 이러고 있으니 일반 북한 주민들로 봐서는 화가 날 일이죠. [앵커] 그런데 우리 군이 올해 안에 첫 독자 정찰위성 쏜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의 상업용 스페이스엑스 로켓에 실려서 올라가게 되는데 누리호 같은 우리 발사체로 하기가 어렵나 봐요? [김열수] 누리호 같은 경우에 결국은 추진력이 얼마나 있느냐죠. 그리고 나서 결국은 그 추진력에 따라서 위에 있는 탑재체가 몇 kg 정도가 결정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쏠 것은 지금은 75톤 포스짜리 4개만 300톤 포스를 1단으로 해서 올리는 거잖아요. 앞으로는 500톤 포스를 해서 올리겠다고 하면 그 위에 있는 탑재될 수 있는 것이 무게가 늘어나는 겁니다. 이번 같은 경우에는 위에 있는 탑재체 모두 합하면 한 500kg 정도 될 거예요. 그런데 정찰위성이라고 하는 것이 정찰위성이 제대로 그나마 제 구실을 하려면 800kg 정도는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누리호의 추력 이런 걸 가지고는 800kg짜리를 쏴서 못 올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번 연말에 스페이스X를 통해서 쏘게 될 거고요. 내년에 4기를 더 쏘게 될 겁니다. 그때까지는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중량 있는, 800kg짜리 한 5개가 우리 한반도를 돌게 되겠죠. 이것으로써 북한의 모든 것을 다 전략적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 뒤에 핵심적으로 우리가 해야 될 일은 그 사이, 사이에 5개의 큰 정찰위성이 도는 사이, 사이에 공간이 있잖아요, 시간적으로. 그 공간을 메워야 되는데 그러려고 하면 소규모의 위성이 또 필요해요, 아주 작은 위성이. 그것은 이미 작년도 12월 31일에 우리 한국의 고체연료에서 발사한 것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밤에 영상이 잡혀서 난리 났던 게 기억나시죠? 그게 뭐냐 하면 우리 고체연료는 이미 발사에 성공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찰위성 이렇게 5기 일단 발사해서 이게 돌고 나면 거기에 우리가 만드는 고체연료를 이용해서 소형위성을 수십 개를 띄울 거예요. 그러면 24시간 북한의 전략정보를 우리가 획득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합니다. [앵커] 한편 북한의 고려항공 여객기가 정비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제 국제선을 다시 재개한다고 봐야 될까요? [김열수] 글쎄요, 우리가 국경이 이렇게 봉쇄됐다고 얘기하면 거기 북한과 중국 사이를 오가는 차량하고 기차만 생각하는데 그것만 된 게 아니고 여기 비행기까지 다 됐던 거거든요. 그런데 이걸 앞으로 북중 국경선을 열겠다고 얘기했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지금 고려항공에 대한 정비를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또 다른 데서 불거졌잖아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중국에서는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고 지금 북한에서는 열병식을 하지 못할 정도로 아주 심각해질 정도가 되면 이게 다시 개방을 하겠어요? 그 문제가 또 남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항공 정비의 문제가 그런 단순한 문제를 넘어서 오히려 또 재확산이 되면 오히려 봉쇄가 더 강화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해요. [앵커] 그런데 북한이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채널, 유튜버. 연미, 계속 요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잠깐 보고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유튜브 연미. 중국어로 이야기를 하네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인가 봐요? [김열수] 아무래도 그것이 목적이 있겠죠. 사실상 북한도 체제 선전, 선동 이런 것들을 시대에 맞게끔 바꿔가고 있다고 하는 것을 저 연미 영상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상 연미 영상이 지금 나온 게 네 번째인가 그럴 겁니다. 그런데 그전에는 주로 미국, 영어 하는 여자애가 나와서 굉장히... 그 친구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계속해서 얘기를 했잖아요. [앵커] 아이스크림 사 먹고 이런 게 나왔던 것 같은데요. [김열수] 그렇죠. 그런데 이번에는 연미가 나와서 주로 중국어로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저 목적이 뭘까 하는 거죠. 결국은 SNS라고 하는 것이 어느 나라나 다 볼 수 있으니까 중국어로 이렇게 얘기를 하면 중국 사람들이 많이 볼 것이다. 그러면 중국 사람들한테 보는데 타깃을 어디에 둘 것이냐. 지금 공개하고 있는 연미의 저 모습은 바로 지금 저 물 나오는 게 온천이거든요. 그래서 북한의 온천 같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결국은 북한이 외화벌이할 수 있는 것이 국경이 개방된다면, 조건이에요. 개방된다면 중국 사람들 좀 많이 와서 북한을 관광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저런 SNS를 통해서 지금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일본에서는 기시다 총리가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싶어 한다, 이런 보도가 나왔거든요. 지금 응답을 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열수] 기시다 총리뿐만 아니라 역대 총리들이 항상 무슨 일이든지 하면 일본의 납치자 문제에 대해서 항상 얘기를 했고 그걸 전제로 해서 항상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합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인 납치자들은 일본 측이 주장하는 인원은 17명이거든요. 그중에 2002년도에 5명은 돌아갔고요. 나머지 인원들이 남아 있는데 여기에 대한 행방이 없단 말이죠. 그래서 여기에 대한 정보라도 달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안 주고 있잖아요. 일본으로 봐서는 일본인 납치자 문제가 굉장히 핫이슈죠,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기시다 총리가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하고 아무 조건 없이 만나서 얘기 좀 해 보자고 이렇게 얘기를 던졌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이걸 받아들일 거냐 하는 게 문제가 되는데 제가 볼 때는 좀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지금 남북 간에 회담도 중단이 된 상태고 북미 간의 회담도 중단돼 있는 상태란 말이죠. 그러니까 어딘가에 이렇게 계속 소통의 창구가 있어야 되는데 이게 모두가 단절이 돼 있으면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잖아요. 그것이 정치 문제든 납치 문제든 또는 역사 문제든. 그런데 만나보면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알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만일에 이번에 이걸 받아들이게 되면 납치자 문제만 얘기하겠습니까? 다른 얘기들도 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일단 소통의 창구가 하나 생기는 거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받아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희망이고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은 김정은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북일 정상회담 열리면 빅뉴스인데요. 그렇죠? 북한이 세계보건기구 WHO 집행이사의 새 이사국이 됐습니다. 30여 개 국가가 되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가 임기가 올해 끝나거든요. 그런데 미국이 유감, 이런 입장을 밝혔더라고요. [김열수] WHO라는 게 세계보건기구죠. 그게 기구의 조직이 크게 보면 3개 정도 되는데요. 총회가 있고 이사국이 있고 그리고 사무국이 있겠죠. 총회라고 하는 것은 WHO니까 세계보건에 관해서 총 결정을 하는 데고. 사무국은 보건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요. 그래서 보건전문가들이니까 이 사람들은 전문가들이잖아요. 보건에 대해서. 그러니까 주로 의사들이 여기에 참여하는데 임기는 한 3년이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10개국이 바뀌거든요. 10개국이 바뀌니까 그중의 하나로 북한이 여기에 들어갔다고 보는데요. 저는 여기에 대해서 WHO에 들어가서 이사국이 되고 이런 것에 대해서 그렇게... [앵커] 북한이 유엔 회원국이잖아요? [김열수] 그렇죠. 그래서 미국이 여기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할 필요는 저는 없다고 보고요. 어쨌든 이런 유엔 회원국으로서의 자기가 수행해야 될 여러 가지 임무, 또는 이런 데 계속 접촉하고 만나고 그러다 보면 그 사람들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눈이 띄일 거잖아요. 그런 데 오히려 희망을 갖고 그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북한의 후계 구도 이야기해보죠. 지금 딸 주애가 계속해서 전면에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김정은 위원장에게 장남이 따로 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는데 최근에는 주애가 맏이일 것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김열수] 제가 YTN에서 김주애의 얘기를 한 10번도 더한 것 같은데요. 우리가 김주애가 제일 처음에 등장했을 때 그때 얘기했던 것이 이런 거였죠. 2013년생이다, 김주애는. 로드만이 갔을 때 그때 아기였으니까 그걸 따지면 2003년에 로드만이 갔으니까 2013년생이다. 그리고 그 위에 오빠가 하나 있을 건데 2010년생이다. 그리고 김주애의 동생이 하나 있을 건데 2017년생인데 성별은 모른다. 이게 그때까지의 통용이었어요. 그런데 첩보라고 하는 것은 계속 하나씩 사실이 아닌 것들이 빠져나가면서 정보화되는 거잖아요. 제가 볼 때는 지금 김주애도 그런 정보화 과정에 저는 있다고 보고요. 그걸 보면 김정은의 소위 말해서 스위스의 친구가 2012년에도 가고 2013년에도 김정은의 초청으로 북한에 갔을 때 아들이 있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 [앵커] 그런데 친구한테는 아들이 있다는 얘기를 보통 하지 않나요? [김열수] 그럼요. 그래서 애기를 가졌다, 부인이. 그 정도만 들었단 말이죠. 그러면 이걸 종합해 보면 아들이 없을 수도 있겠구나. 그리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쭉 해오는 김정은과 김주애의 동행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후계구도를 향해서 지금 준비해 가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이게 만일에 앞으로도 아들이 있을 수도 있고 앞으로 김주애보다 더 어린, 아직도 리설주는 어린 나이니까 아기를 더 낳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건 몰라요. 그런데 만일 그런 게 제대로 안 된다고 하면 김주애가 나중에 김정은의 후계자가 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북한 같은 봉건사회에서 조선 시대의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북한을 보면, 그보다 더 혹독하지만. 이게 지금 북한에서 이걸 받아들일 수 있을 건가. 그러면 그걸 받아들이게 하려면 지금부터 계속해서 북한 주민들 가스라이팅을 시켜야 되는 거죠. 정신교육을 계속해서. 얘가 나중에 후계자가 될 수도 있다라는 것을 계속 암시하는 거죠. 그런 작업일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인데, 모르겠습니다. 첩보가 조금 더 정보화되기를 바랍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YTN 20230528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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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복 살해' 남성, 오늘 구속 여부 결론... 00:44
    '보복 살해' 남성, 오늘 구속 여부 결론..."피해자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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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춘천 주택서 화재...비번 소방관이 초기 진화 00:29
    강원도 춘천 주택서 화재...비번 소방관이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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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내부 고발자의 폭로...발칵 뒤집힌 테슬라 01:51
    [자막뉴스] 내부 고발자의 폭로...발칵 뒤집힌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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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의 착륙' 문 연 30대 00:37
    '공포의 착륙' 문 연 30대 "빨리 내리고 싶어서...아이들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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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복 살인' 30대 피의자 영장 심사... 03:29
    '보복 살인' 30대 피의자 영장 심사..."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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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점차 충청 강한 비...내일은 남부에도 '국지성 호우' 02:33
    [날씨] 점차 충청 강한 비...내일은 남부에도 '국지성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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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강행 처리'에 '거부권'...여야, 쟁점 법안 두고 대치 02:18
    '野 강행 처리'에 '거부권'...여야, 쟁점 법안 두고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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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40일 넘게 무력시위 '잠잠'...도발 움직임은 계속 27:13
    北, 40일 넘게 무력시위 '잠잠'...도발 움직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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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의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실시 00:38
    튀르키예의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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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8개월 간의 해외여행...이 방법으로 숙박비 아꼈어요 02:02
    [자막뉴스] 8개월 간의 해외여행...이 방법으로 숙박비 아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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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훼손·유기까지 01:27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훼손·유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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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의 착륙' 문 연 30대 00:38
    '공포의 착륙' 문 연 30대 "빨리 내리고 싶어서...아이들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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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열림' 사고에...아시아나 01:56
    '문 열림' 사고에...아시아나 "비상구 좌석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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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호,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시상... 00:47
    송강호,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시상..."모든 수상자에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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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지 업소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00:18
    마사지 업소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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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앞으로 '이 좌석' 판매 중단...아시아나 긴급 결정 01:59
    [자막뉴스] 앞으로 '이 좌석' 판매 중단...아시아나 긴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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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례적인 '봄 독감' 급증...소아·청소년 감염 비상 01:55
    이례적인 '봄 독감' 급증...소아·청소년 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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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00:35
    김기현 "귀족 노조는 '슈퍼 갑'...특권 바로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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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00:39
    與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김남국 징계, 민주당 역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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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00:37
    민주 "오염수 불안, 정부·여당이 키워...깜깜이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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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조 3위 때는 브라질 격돌 가능성 01:38
    U-20 월드컵 3회 연속 16강...조 3위 때는 브라질 격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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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한바탕 물싸움...춘천 마임 축제 개막 02:02
    도심 속 한바탕 물싸움...춘천 마임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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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00:57
    외교부 "괌 국제공항 내일 운영 재개...대한항공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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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열, 역전 만루포' 키움, 롯데 꺾고 4연패 탈출 00:41
    '임지열, 역전 만루포' 키움, 롯데 꺾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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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3
    "빨리 내리고 싶었다"...여객기 비상문 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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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훼손·유기 01:26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훼손·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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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복 살인' 30대 피의자 구속 여부 오늘 결론 03:20
    '보복 살인' 30대 피의자 구속 여부 오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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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산된 尹·여야 원내대표 회동...서로 '네 탓' 공방 02:12
    무산된 尹·여야 원내대표 회동...서로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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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도내는 '50억 클럽' 수사...곽상도·박영수 등 소환 임박 02:49
    속도내는 '50억 클럽' 수사...곽상도·박영수 등 소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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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02:09
    기시다 "김정은과 회담위해 북일 고위급 협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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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교제 살인'...동거 여성 살해 뒤 극단 선택 시도한 30대 01:55
    '또 교제 살인'...동거 여성 살해 뒤 극단 선택 시도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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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단독처리 vs 거부권 행사'...돌파구 못 찾는 국회 01:58
    '野 단독처리 vs 거부권 행사'...돌파구 못 찾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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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밤~내일 벼락·돌풍 동반 비...내일 중북부 여름 더위 01:13
    [날씨] 오늘 밤~내일 벼락·돌풍 동반 비...내일 중북부 여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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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안 결승골' 서울, 강원 꺾고 2위 탈환 00:35
    '윌리안 결승골' 서울, 강원 꺾고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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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소식] 한국-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만2천 명…3배로 확대 00:24
    [재외동포소식] 한국-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만2천 명…3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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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소식] 전·현직 한국어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00:23
    [재외동포소식] 전·현직 한국어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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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스토리 31화. 05:44
    마이스토리 31화. "해외입양인의 권리 보장되길"…입양 활동가로 돌아온 스웨덴 입양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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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52
    "LPGA 향한 꿈의 원동력은 한국 무예"…캐나다 한인 3대 '태권도 가족'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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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35
    "내년 올림픽 응원도 함께할 겁니다"…프랑스 한인 단합 다진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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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5월 28일 글로벌 코리안 17:49
    2023년 5월 28일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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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처음 만난 여성 살해한 20대 여성...수상한 낌새 느낀 택시 기사에 발각 01:25
    [자막뉴스] 처음 만난 여성 살해한 20대 여성...수상한 낌새 느낀 택시 기사에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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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태평양 도서국 5개 나라와 양자회담... 00:44
    尹, 태평양 도서국 5개 나라와 양자회담..."협력사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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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02:05
    [자막뉴스] "조건 달지 않고 언제라도..." 일본의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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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01:53
    외교부 "괌 공항, 내일 운영 재개...국적기 1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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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복 살인' 피의자 구속...경찰 대응 논란도 여전 02:27
    '보복 살인' 피의자 구속...경찰 대응 논란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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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교제 살인'...동거 여성 살해 뒤 극단 선택 시도한 30대 01:55
    '또 교제 살인'...동거 여성 살해 뒤 극단 선택 시도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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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2
    "빨리 내리고 싶었다"...여객기 비상문 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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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열림' 사고에...아시아나 01:55
    '문 열림' 사고에...아시아나 "비상구 좌석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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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불안' 제주 학생 등 8명 배 타고 복귀 00:30
    '비행기 불안' 제주 학생 등 8명 배 타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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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훼손·유기 01:24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훼손·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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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한바탕 물싸움...춘천 마임 축제 개막 02:02
    도심 속 한바탕 물싸움...춘천 마임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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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례적인 '봄 독감' 급증...소아·청소년 감염 비상 01:55
    이례적인 '봄 독감' 급증...소아·청소년 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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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격전지' 태평양섬나라 연쇄회담...인태전략 본격화 02:07
    '미중 격전지' 태평양섬나라 연쇄회담...인태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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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산된 尹·여야 원내대표 회동...서로 '네 탓' 공방 02:09
    무산된 尹·여야 원내대표 회동...서로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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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단독처리 vs 거부권 행사'...돌파구 못 찾는 국회 01:56
    '野 단독처리 vs 거부권 행사'...돌파구 못 찾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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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문자 폭탄' 첫 제명 처분...한 번의 이벤트에 그치나 03:01
    민주당 '문자 폭탄' 첫 제명 처분...한 번의 이벤트에 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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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박용진 00:42
    野 박용진 "수박 낙인 찍으면 당 패배...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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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도내는 '50억 클럽' 수사...곽상도·박영수 등 소환 임박 02:49
    속도내는 '50억 클럽' 수사...곽상도·박영수 등 소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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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대선 결선 투표...에르도안, '30년 장기집권' 가나 02:03
    튀르키예 대선 결선 투표...에르도안, '30년 장기집권'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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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02:08
    기시다 "김정은과 회담위해 북일 고위급 협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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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통령·하원의장 부채협상 잠정 합의...디폴트 피할까 02:04
    美 대통령·하원의장 부채협상 잠정 합의...디폴트 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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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역량 활용 신사업 집중 ...삼성 '헬스케어'·LG '뷰티' 02:30
    핵심 역량 활용 신사업 집중 ...삼성 '헬스케어'·LG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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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금 출시에 환전 서비스도...고객 접점 늘리는 편의점 01:57
    적금 출시에 환전 서비스도...고객 접점 늘리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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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0종목 중 3개 '52주 신고가'...반도체·2차전지 반등세 00:41
    올해 10종목 중 3개 '52주 신고가'...반도체·2차전지 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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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에는 발레의 향연이 펼쳐진다! 02:32
    6월에는 발레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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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로 달걀 부화하려는 이유...과학과 미술의 융합 실험 02:10
    촛불로 달걀 부화하려는 이유...과학과 미술의 융합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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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정원 2천2백 곳'...정원도시로 탈바꿈하는 서울 01:46
    '마을 정원 2천2백 곳'...정원도시로 탈바꿈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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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볕더위도 버거운데 물가까지 들썩"...태국 동포들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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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후쿠시마 오염수 공방...6월 국회 전망은? 29:56
    여야, 후쿠시마 오염수 공방...6월 국회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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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키이우 건립기념일에 야간 공습...최대 드론 공격 00:37
    러, 키이우 건립기념일에 야간 공습...최대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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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월 어머니회 만난 이재명 대표 01:39
    오월 어머니회 만난 이재명 대표 "윤석열, 국회 없애고 새 입법 기구 만들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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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정쟁 자제 분위기 속 '특검·헌법재판관' 뇌관 여전 02:30
    정쟁 자제 분위기 속 '특검·헌법재판관' 뇌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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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올스타전 취소·응원 자제...스포츠계 애도 물결 01:45
    올스타전 취소·응원 자제...스포츠계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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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뉴스NIGHT]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23:25
    [뉴스NIGHT]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내란 수사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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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권영세 비대위 출범... 02:40
    권영세 비대위 출범..."계엄·탄핵 깊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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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측 "내란 수사 권한없는 공수처가 영장 청구"…법원에 의견서·선임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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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중대본부장·차장 모두 '대행'…정치권이 만든 '비정상 공백' 03:23
    중대본부장·차장 모두 '대행'…정치권이 만든 '비정상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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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권영세 01:47
    권영세 "계엄과 탄핵, 국민께 깊이 사과"…조직부총장에 '탄핵 찬성' 김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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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권영세·이재명 무안행… 02:19
    권영세·이재명 무안행…"수습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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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최상목, 31일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무게…野, 참사에 '탄핵 속도전' 전략 수정 01:49
    최상목, 31일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무게…野, 참사에 '탄핵 속도전' 전략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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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무안으로 달려간 여야 지도부 정쟁 '자제'…이재명, 2박3일 머물며 수습 주력 01:58
    무안으로 달려간 여야 지도부 정쟁 '자제'…이재명, 2박3일 머물며 수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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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연이틀 무안 찾은 최상목 01:56
    연이틀 무안 찾은 최상목 "어떤 애로사항이든 책임질 것"…'항공기 운영체계' 긴급 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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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한대행·국회의장 회동…원로 "대결 멈추고 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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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경호처, 체포영장 집행 막나?…충돌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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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국조특위' 내일 출범…계획서 채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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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클로징]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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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비대위 출범..."계엄·탄핵 깊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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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출...공식 업무 시작 00:29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신임장 제출...공식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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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2년 전 전투기 사고 때도 '동체착륙' 택했지만…달랐던 이유 01:59
    2년 전 전투기 사고 때도 '동체착륙' 택했지만…달랐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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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은? 탄핵 찬·반 시민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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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비대위원장 취임 권영세, 尹 언급 없이 뭉뚱그려 사과‥진정성 있나? 02:09
    비대위원장 취임 권영세, 尹 언급 없이 뭉뚱그려 사과‥진정성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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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애통하고 참담"‥"그 입 닫고 수사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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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참사 현장 찾은 여야 정치권 02:18
    참사 현장 찾은 여야 정치권 "사고 수습에 총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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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 소리 놀라…대포 맞는 격" 엔진 파괴하는 '조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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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02:36
    "특수 거품도, 추가 제동시설도 없었다"…대처 미흡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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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헌재 01:56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안 효력 있다"…정족수 논란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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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1인 4역' 맡게 된 최상목 대행…'쌍특검' 시한 이틀 앞으로 02:09
    '1인 4역' 맡게 된 최상목 대행…'쌍특검' 시한 이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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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정부, 카터 타계에 00:37
    정부, 카터 타계에 "깊은 애도…영원히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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