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FIFA 20세 이하 월드컵 대회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일본은 오늘 새벽에 열린 이스라엘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2대 1로 역전패하면서 1승 2패의 성적으로 조 3위로 밀려났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표팀은 내일 오전 6시, 감비아에게 져서 조 3위가 되는 최악의 상황이 되더라도 조 3위 상위 4개 팀에 포함될 수 있어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6개 조 상위 1, 2위 12개 팀과 6개 조 3위 팀 가운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르게 됩니다.
조별리그를 끝낸 3위 팀 가운데 B조 슬로바키아와 C조 일본은 나란히 승점 3을 기록해 1승 1무로 승점 4점인 우리나라를 앞설 수 없습니다.
지난 2017년 대회 때 16강, 지난 2019년 대회 때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는 이로써 3개 대회 연속 16강에 오르게 됐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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