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슈퍼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괌에 발이 묶였던 한국 여행객들이 귀국했습니다. 앞서 22일 공항이 폐쇄된 뒤 일주일 만에 운항이 재개된 것인데요. 태풍 상륙 당시 여행객들이 머물던 호텔도 침수, 파손 등 피해를 입었고 단수와 단전까지 겹쳐 그야말로 ‘괌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여행객들은 서로를 도우며 일주일을 버텼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귀국 현장에서 들어봤습니다.
( 취재 : 편광현 / 영상취재 : 김승태 / 구성 : 박규리 / 편집 : 김복형 / 디자인 : 채지우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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