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왜곡에 대응해 독도를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사이트 '21세기 안용복'이 개설됐습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청소년과 청년, 재외동포들이 독도를 제대로 배워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트의 이름은 '21세기 안용복'으로, 조선 시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펼친 안용복의 이름을 땄다는 설명입니다.
사이트는 '독도 소개'와 '역사 속 독도', '일본의 주장, 무엇이 문제인가', '독도의 미래 만들기' 등 메뉴로 구성됐습니다.
독도의 기본적인 정보를 비롯해 역사 속에 나타난 기록,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과 문제점,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활동 제안 등이 담겼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주요 기록을 시기별로 정리했고, 독도 기록과 이미지를 인용할 때 공식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출처를 연결했습니다.
(구성 : 김관진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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