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어린이 수당 신설 등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8~12살 사이 어린이에게 매달 10만 원의 어린이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둘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100만 원의 다둥이카드 이용 포인트를 적립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돌보기 위해 1시간 단축근무를 할 경우 도가 기업체에 4개월 치 인건비를 지원하고, 증평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초보 부모 육아 코칭 사업을 청주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앞서 발표한 난임과 결혼·출산 대책 등 3가지 저출생 대책의 내년도 시행을 위해 시군과 예산 분담률 조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C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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