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22일) 아침 서울의 기온 16도에서 출발하는 등 어제 아침보다 쌀쌀함이 더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7도, 대전은 26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차가 나다 보니까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른 시간부터 움직이신다면 안전 운전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날 텐데요.
오전까지는 호남과 그리고 제주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 떨어질 때 있겠고요.
또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 강하게 밀려들기 때문에 해안가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지는 가운데 크게 벌어진 일교차는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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