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결' 주장한 적 없어, 양심 따른 소신투표 주장
- 체포안 가결 예상했다, 물밑에선 여러 가지 움직임
- 리더십 교체, 방탄·팬덤 극복 등 변화 필요하단 건데
- 공천 공정하게 하겠다? '이것은 안 되겠다' 표결로
- 핵심은 당대표가 약속하고 의총 의결한 '불체포 포기'
- 기획투표? 해당행위? 당 위해 국민과의 약속 지키잔 것
- 가결은 분열의 길? 내부진통 극복하는 변화 시작될 것
- 박광온 혼자 책임질 일 아냐…중진 협의체라도 만들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9월 22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을 주장했던 의원들이 있지요. 그중에 한 분 저희가 초대했습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민 : 제가 가결을 주장한 적은 없고요. 양심에 따라서 소신투표하자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양심에 따라서 소신투표를 하자고 주장했던 의원으로 제가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가결 예상하셨어요?
▶김종민 : 저는 예상했습니다.
▷김태현 :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대부분의 언론들은 이재명 대표 단식 이후에 당의 분위기가 부결로 막 모아지는 것 아니냐 이런 예측들을 많이 했던 것 같더라고요. 제가 기사를 찾아보면요.
▶김종민 : 그게 부결로 가고 또 이재명 대표가 마지막에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내부가 상당히 혼란에 빠지고 뭐 이런 여러 가지 과정들이 있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가결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그 정황 중에 하나가 그 전날, 그 전전날 여러 가지 움직임들이 물밑에서 있었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종민 : 특히 박광온 원내대표와 혹은 중진의원들이. 전체적으로 가결 가능성이 되게 높다,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김태현 :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SNS에 메시지 올리기 전에도요?
▶김종민 : 네, 올리기 전에도 이것은 가결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가결되면 뭐 이런 문제가 생기니까, 특히 내부가 분열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걸 막아보자 하고 논의를 했어요. 그 논의의 핵심은 그러면 가결을 찍겠다는 사람들은 핵심적인 이유가 뭐냐. 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체제로는 우리 총선 못 이긴다, 뭔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 이런 주장을 하는 주장도 있고요. 꼭 교체까지는 아니어도 지금 이 방식으로는 계속 가서는 안 된다. 그러니까 방탄정당, 팬덤정당 이 국민적 비난을 받으면서 민주당이 총선까지 가는 것은 절대 안 된다. 뭔가 당의 변화가 필요하다.
▷김태현 : 어쨌든 지도부의 변화가 필요하다.
▶김종민 : 그렇지요. 지도부의 변화와 각성, 또는 결단, 의지 이런 것을 요구하는 의원들도 있고요. 그런데 이런 내용들이, 그러니까 이런 변화의 징후들. 꼭 리더십의 교체라는 아주 큰 변화든 아니면 지도부가 앞으로 정말 이렇게 한번 바꿔보겠다라고 하는 결의나 결단이든 뭔가 변화가 확인되면 한번 가결 고민하는 분들을 부결로 다 설득을 해 보자 이런 움직임들이 중진의원들 몇 분이 한 이틀 동안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대화도 하고 논의도 했습니다.
▷김태현 : 네.
▶김종민 : 그런데 그거는 왜 그런 노력을 했겠어요? 가결 가능성이 높으니까 한 거예요. 이대로 놔눴다가는 정말 가결될 수도 있겠구나.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저는 되게 실망스러웠던 것이 저도 전해 들은 얘기이지만요. 공식적으로 나온 무슨 얘기는 아닌데요.
▷김태현 : 물밑 대화라는 게 있으니까요.
▶김종민 : 공천을 공정하게 관리하겠다 이게 답변으로 전달된 거예요. 가결 고민하는 의원들한테. 공천 공정하게 하고 당 운영을 포용적으로, 통합적으로 하겠다, 그러니까 한번 같이 가자. 뭐 이렇게 전달됐어요. 그러면서 가결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이게 공천 달라고 얘기를 하는 것이냐.
▷김태현 : 그러면 이런 말씀이신가요? 이재명 대표의 SNS 메시지가 나오기 전에도 박광온 원내대표, 또는 중진들이 이 비명계 의원들의 요구사항을 담아서 이재명 대표 체제 뭔가의 변화, 예를 들면 당의 운영방식이라든지 지도부 구성이라든지 그런 비명계의 어떤 당 운영에 관한 요구들을 들어주면 이걸로 부결로 힘을 모아보겠다라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김종민 : 움직임이 있었지요. 그러니까 그것을 몇 중진의원들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여러 가지 백방으로 논의를 해 본 거지요. 그래서 그 논의를 한 이유는 가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단순히 우리 부결로 갑시다 이렇게만 해서는 안 되고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건데.
▷김태현 : 그런데 이재명 대표 측에서 그러면 본인의 어떤 권한을 내어주거나 내려놓지 않고 그냥 당의 내년 공천 잘할게요 정도로 반응이 왔다?
▶김종민 : 누가 어떤 책임감에 그런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전달돼 온 얘기가 그것이니까. 그러면서 이것은 안 되겠다, 대화가 제대로. 그러니까 정치적인 수습 내지는 정치적인 정리를 못 하게 된 거지요. 그래서 결국은 표결까지 가게 된 건데요.
▷김태현 : 그러면 비명계 의원들 입장에서는 뭔가 이재명 대표가 어쨌든 그런 대가로 뭔가를 내어주거나 권한을 좀 내려놓기를 바랐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SNS 메시지를 통해서 부결을 호소하는 듯한 메시지가 나오니 더 비명계 의원들이 격앙되고 결집했다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종민 : 핵심은 이거지요. 원칙적으로는 국민하고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게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가결을 찍으신 분이 서른여 분 될 텐데요. 그분들의 핵심적인 메시지는 무슨 이재명 대표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도 있겠지만 이 사안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렇게 6월, 7월에 당대표도 약속하고 우리 의총에서 결의를 한 사항을 이렇게 뒤집을 수가, 이렇게 돼서는 우리가 이렇게 부도덕한 방탄정당이라고 하는 이 오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만약에 이번에 이렇게 가면.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 당의 총선에 너무나 큰 짐이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약속을 지키자. 약속을 지키자는 주장을 계속해 온 거예요. 그러고 여기에 대해서 최소한의 요구는 뭐냐 하면 당대표가 약속을 지켜달라는 호소를 해달라. 그러면 의원들 내부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당대표를 보호하기 위해서 부결시키자 이렇게 자발적으로 할 수는 있는 거지요. 그런데 당 전체가 나서서 약속을 뒤집는 것은 이것은 국민들한테 해서는 안 된다. 이게 핵심적인 생각의 차이였어요.
▷김태현 : 앞서 박성준 대변인한테 제가 질문을 드렸거든요. 가결의 이유가 혹시 이재명 대표의 SNS 메시지 때문에 역풍이 분 것 아니냐. 언론의 그런 관측이 있다라고 했더니 박성준 대변인의 답은 그 SNS 메시지를 떠나서 가결을 주장하는 소위 말하는 가결파 의원들이 애초부터 이것은 기획을 한 것이다. 당대표를 내려놓게 하기 위한. 뭐 이런 취지의 답을 하던데요. 어떻습니까?
▶김종민 : 저는 만약에 기획이라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기획을 한 겁니다.
▷김태현 :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한.
▶김종민 : 네. 이렇게 계속 약속을 손바닥 뒤집는 정당이 돼서는 안 된다. 그러면 우리 총선 망한다. 방탄정당 이렇게 계속 가면 총선 못 한다. 그래서 약속을 지키자는 기획을 한 거예요. 당 전체가 예를 들어서 지도부나 아니면 많은 의원들이 다수 의견이 있잖아요. 다수 의견이 약속을 뒤집어서라도 해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판이니 이걸 지키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소수 의견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국민들을 향해서 적어도 민주당이 이렇게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 이런 메시지를 몇 명이라도 얘기를 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얘기를 한 거고요.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어떤 분은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아주 비판적인 분도 있고요. 어떤 분은 비판적이지만 그래도 좀 이해를 하면서 가는 분도 있고 되게 다양해요.
▷김태현 : 그렇겠지요.
▶김종민 : 아니, 가결 찍은 30명 중에도 아마 되게 다양할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무슨 이재명 대표를 어떻게 하기 위한 기획이다 이렇게 보는 것은 아니고요. 저는 이런 것이라고 봐요. 최소한의 공통,
▷김태현 : 그 얘기는 비명계 의원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 건 아니다 하는 말씀인가요?
▶김종민 : 그러니까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것은, 국민하고 한 약속인데 이 약속을 안 지켜서는 이 당이 어떻게 되겠느냐. 이 걱정을 하기 위해서 서로 의견도 나누고 같이 행동을 하고 했겠지요. 그러니까 이 문제는 적어도 이렇게 봅니다. 적어도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잖아요. 그러면 거취를 어떤 분은 그만두고 새로운 비대위로 가자 이런 주장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도 방탄정당, 팬덤정당 당신들이 우려하는 것 내가 잘 안다. 그러니 그것을 위해서 이렇게 획기적인 뭔가 변화를, 그래서 내가 당대표를 하고 이 지도부가 유지는 되더라도 당이 변했구나 이런 비전과 이런 대안을 보여줬다면 저는 30명 중에 거의 3분의 2는 돌아섰을 거라고 봅니다.
▷김태현 : 어제 오전에 박광온 원내대표가 의원들에게 했다는 얘기. 이재명 대표가 당의 통합적 운영을 약속했으니 부결시켜 주십시오 이 정도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얘기인 거지요?
▶김종민 : 그게 통합적 운영의 내용이 듣기에 따라서는 공천 배려하겠다는 얘기구나 이런 얘기로 해석되면. 지금 이 문제의 초점은 방탄정당, 팬덤정당, 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비난, 국민적 불신 이것을 어떻게 벗어나보자라고 몸부림을 치는 것인데. 사실 이런 몸부림을 치는데 우리 지지자들한테도, 이재명 대표 지지하는 분들한테도 계속 공격받고 있지요. 또 당대표가 아직 이재명 대표인데 저렇게 대표를 비판하거나 지도부하고 의견이 다르면 공천에서 불이익받겠지요. 이것을 감수하고 하는 거예요. 공천 때문에 하는 게 당연히 아니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김종민 : 그런데 이것을 그냥 공천에서 잘 공정하게 하면 이 사람들이 설득이 되겠다. 이 방탄정당, 이 비민주적인 정당이라고 하는 문제의식, 또는 국민적 비난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해법이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그러면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겠다. 이번 한번 부결을 찍더라도 당이 이렇게 바뀐다고 하니 한번 가보자 이렇게 설득할 노력을 해 보자라고 그 전날까지 얘기를 한 건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지도부가 뭔가 의미 있는 대답을 못 만들어낸 거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지도부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지도부의 상황. 비명계로 이루어진 원내지도부는 다 사퇴했어요. 최고위만 남아 있습니다. 최고위에서 나오는 얘기는 지금 해당행위다 이런 얘기도 나오거든요.
▶김종민 : 저는 해당행위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게 6월에 당대표가 국민 앞에 약속한 내용이에요. 그러고 의원총회에서 우리 이렇게 합시다라고 결의를 한 내용입니다. 그게 두 달도 안 돼서 해당행위가 됩니까? 그다음에 많은 다수 의견들이 바뀌었다고 그러는 거예요. 다수 의견이 바뀌었지만 당대표도 국민한테 약속했고, 우리가 의원총회 결의로 국민한테 약속한 내용을 지키자고 주장한 그걸 해당행위라고 보면 안 되고요. 서로 의견이 다른, 판단이 다른 건데요. 이 약속을 지키자고 했던 분들의 판단도 민주당을 위한 판단입니다. 민주당을 위해서 이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지 이게 당을 못되게 하자, 당을 흔들자 그런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봐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의 표현에 따르면 부결이면 방탄정당이요 가결이면 분열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었잖아요. 방탄정당의 오명은 벗었지만 지금 박광온 전 원내대표의 표현대로 하면 분열의 길로 들어갈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 당내 상황이 워낙 충돌이 격화돼서.
▶김종민 : 제가 의원총회에서, 우리 박광온 원내대표의 그 말씀에 대해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 저는 이번 체포동의안 표결을 계기로 민주당이 엄청난 변화를 요구받을 것이다. 변화를 할 수밖에 없다. 가결이 됐든 부결이 됐든. 가결이 된다면 우리 내부가 의견이 갈라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 내부의 이견, 내부의 충돌을, 진통이지요. 이 엄청난 내부의 이견을 수습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야 되니까 내부진통을 극복하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고. 만약에 부결이 됐다면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방탄정당의 비난이 쏟아지겠지요. 의심이 쏟아지겠지요.
▷김태현 : 그러니 변화가 있을 것이다.
▶김종민 : 외부로부터 변화를 압박받을 수밖에 없다. 지금부터 문제는 어떤 식으로든 민주당은 변화돼야 된다. 이 변화를 우리가 어떻게 해나갈지가 우리 앞에 놓인 숙제이지요.
▷김태현 : 의원님, 그러면 가결이 됐어요. 그러면 민주당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변화돼야 된다고 보십니까? 만약에 이재명 대표의 영장이 발부가 되면 즉시 대표직에서 내려와야 된다고 보십니까?
▶김종민 : 그거는 아직 영장이 남아 있으니까요. 영장이 발부되는 상황은 되게 큰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그때 가서 한번 판단을 해 보고요. 저는 기각이 되든 영장이 발부가 되든 저는 지금 이 상황은 어차피 앞으로 계속 우리가 겪어야 돼요, 총선까지. 예를 들면 이번에 체포동의안이 통과가 안 됐더라도 12월에 올 수도 있고, 아니면 12월 비회기 때도 영장실질심사 받을 수도 있고. 어차피 한번은 민주당이 거쳐야 될 사안입니다. 민주당이 이 문제를 거치는 데 있어서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느냐. 이게 지도부가 결국은 리더십을 발휘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중요한 게 현재 지도부가 사실 이 과정에서 제대로 역할을 못 해 왔다고 봐요. 이게 단순히 박광온 원내대표 혼자 책임지고 혼자 욕먹을 일이 아닙니다.
▷김태현 : 그러면 최고위를 비롯한 지도부 전원 사퇴해야 된다고 보시나요?
▶김종민 :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 지도부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판단을 해 보는데 적어도 내가 사퇴해서 적어도 우리 새로운 통합적인 비대위로, 혁신형 비대위로 가자 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면 지금이라도 지도부가 초선의원들도 많고 어떻게 보면 한 목소리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지 말고 우리 중진의원들, 민주당의 여러 의견들을 모아낼 수 있는, 그리고 정치경험이 많은 이런 중진의원들이 협의체라도 만들어서 이 난국을 이걸 어떻게 헤쳐나갈지를 책임 있게 논의해서 함께 민주당의 총의를 모아나가는 변화나 노력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보고요.
▷김태현 : 일단 당대표는 유지한 상태에서요?
▶김종민 : 그거는 영장실질심사 이후에 그런 틀 내에서 다시 논의를 해 봐야 되는 건데요. 일단은 지금 여기서 뭐 배신이다, 출당시키겠다, 쫓아내겠다, 칼로 그냥 잘라버리자 이런 식의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게 되면 국민들이 보기에 민주당에 대한 신뢰만 점점 깎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민주당의 상황을 새로운 변화, 전화위복으로 만들어낼 수 있느냐 이게 가장 큰 과제이니까 이 전화위복으로 만들어내는 리더십을 위해서 현재 있는 공식지도부 말고 또 다른 실질적인 중진의원들과 함께 고민을 모색해 봤으면 좋겠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지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민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