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라오스서 아시아판 나토 제안 안 할 것"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어제(9일) 라오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아시아판 나토' 제안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 내에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중의원 해산 이후 기자회견에선 아시아판 나토를 염두에 두고 "아시아에서의 안전보장 방식을 검토하도록 자민당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의 영공 침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지역 안전과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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