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예] 박위·송지은 백년가약…공개 열애 1년 만에 부부로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브 '위라클'로 활동 중인 박위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어제(9일)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방송인 전현무의 사회, 가수 인순이와 개그우먼 조혜련의 축가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습니다.
박위는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지 "10년이 지난 오늘 남은 삶을 함께할 인생의 동반자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혼인서약서를 낭독했습니다.
두 사람은 신앙을 계기로 애정을 키워왔고, 공개 열애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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