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황대일 대표이사 사장 선임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오늘(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대일 연합뉴스 선임기자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황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합뉴스 경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새로운 임원들과 더불어 열정과 지혜를 모아 조기에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자카르타 특파원, 법조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 등을 지냈으며, 이날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연합뉴스는 또 신임 상무이사에 강의영 연합뉴스 전 편집총국장, 김재홍 콘텐츠책무위원, 황재훈 논설위원 등 3명을 선임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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