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심 한복판에서 도축장을 탈출한 소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행인까지 덮쳤다는데, 첫 소식으로 확인해보시죠.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을 향해 시커먼 소 한 마리가 돌진합니다.
허리를 들이받고 그대로 덮치는 바람에 환경미화원은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는데요.
중국 후난성 융저우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도축장에서 탈출한 소가 도심 거리에서 소동을 피운 건데요.
이후 소는 인근 주차장에 들어가 계속해서 또 다른 시민들을 공격하려 했고, 결국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사살됐습니다.
소에게 공격당한 환경미화원은 허리를 좀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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