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의 장례절차가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두 명의 시신이 광주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한 명은 서울로 각각 운구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로 옮겨진 희생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내일부터 삼일장을 거쳐 다음 달 2일 발인 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 희생자 179명 가운데 지문 대조로 146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나머지 33구는 DNA 확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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