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구속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한다며 제발 도는 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평범한 우리 공무원을 죽음에 이르도록 방치한 것도 모자라 국가가 나서 자료를 조작 은폐해 월북몰이로 규정한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서훈 전 실장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건 서훈 전 실장을 두둔해 어떻게든 자신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 하는 거로 해석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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