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18점을 올린 강상재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1 대 65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근 하위권 세 팀을 잇달아 이긴 DB는 15승 20패가 되며 7위로 올라서며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에이스 김단비가 30점에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활약을 펼친 여자농구 선두 우리은행은 하나원큐를 74 대 61로 따돌렸습니다.
18승 2패가 된 우리은행은 2위 BNK와 격차를 6경기 반으로 벌리면서 정규리그 1위 확정 매직넘버를 '4'로 줄였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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