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던 오늘 새벽 일찍 출근하신 분들, 미끄러운 도로에 당황하셨을 겁니다.
중대본이 위기경보를 주의로 올리고, 대중교통도 확대 편성했지만, 이른 시간 쏟아진 눈으로 서울 시내에 미처 제설 작업이 안 된 곳도 많았습니다.
제보 화면 함께 보시죠.
오늘 오전 6시쯤 서울 영등포구 지역입니다.
눈발이 굵지 않은데도 이미 도로에 하얗게 쌓였습니다.
차가 달릴 때마다 타이어 자국이 나는데요.
차선은 물론, 도로 가운데 노란 중앙선도 눈에 덮여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터널을 통과하는데요.
터널을 지나자마자 도로가 온통 하얗습니다.
코너를 돌 때는 차가 살짝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제설이 안 된 도로 상황은 오늘 새벽 서울시내 도로 대부분이 비슷했는데요.
간선 도로에 진입하고서야 조금씩 도로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이슈묍이 드리는 [2023년 무료 신년운세]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