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상암동 클라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상암동 클라스 / 진행 : 이가혁
[앵커]
누구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바로 에코마일리지라는 제도가 있는데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이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얼마큼 에너지와 관련된 공공요금과 관련된 것들을 절약했느냐, 이걸 기준으로 절약을 많이 하셨네요. 그러면 마일리지를 지급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이런 제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상인 에너지는 우리가 가스요금, 전기요금 대부분의 에너지들이 다 해당이 된다라고 보시면 되는 거고요. 이 개인회원이랑 단체회원으로 나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시민들은 대부분 개인회원에 해당된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를 예시로 한번 설명을 드려보도록 할게요.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시고요.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가서 신청도 가능하십니다.]
[앵커]
일단 행정복지센터 찾아가야겠네요. 계속 행정복지에 대해서 할 수 있으니까.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거듭돼서 언급이 되고 있죠.]
[앵커]
찾아가겠습니다.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우리가 등록을 하고 그다음 달부터 이전 6개월과 비교를 해서 얼마큼 절약했느냐 이걸 비교하는 건데요. 5%에서 10% 정도 절약을 하셨다면 최대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고요. 그리고 우리가 10% 초과, 15%까지 절약을 하셨다면 3만 마일리지까지. 그리고 15% 이상 절약하셨다면 최대 5만 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사실은 마일리지를 받아도 만약에 쓸 데가 별로 없다면 이게 또 의미가 없잖아요. 이게 또 중요합니다. 우리가 마일리지를 받으면 현금처럼 활용을 하실 수가 있으세요. 그래서 보시는 것처럼 지방세를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전용쇼필몰에서 쇼핑을 하시는 것도 가능하고 현금으로 전환까지도 가능합니다.]
[앵커]
아파트 관리비도 낼 수 있네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에너지를 아꼈는데 우리가 돈까지 준다라고 생각하면 이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까 환경도 챙기고 우리가 공공요금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거죠.]
[앵커]
에코마일리지는 좀 많은 분들이 모르셨을 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가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