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튀르키예 지진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이 한창이죠.
지진 때문에 건물 잔해에 깔린 20대 청년이 소셜미디어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연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튀르키예의 20살 청년 보란 쿠바트인데요.
무너진 아파트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으며 구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요.
영상에서 그는 자신과 가족들이 "아파트 2층에 있다"며, "누구든 우리를 보면 도와달라"고 말했는데요.
친구들이 영상을 확인해 당국에 신고하면서 6시간 만에 이 남성과 어머니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합니다.
당시 삼촌과 할머니도 함께 있었다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들을 구조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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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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