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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전 대위의 우크라이나 무단 입국 혐의 첫 공판기일이었던 어제(20일), 법정 밖 복도에서 유튜버 A 씨를 폭행하는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공판이 끝나고 난 이 씨를 쫓아가며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묻는 A 씨의 얼굴을 이 씨가 그대로 가격하며 욕설을 한 건데요. 그 자리에서 경찰에 폭행을 신고한 A 씨는 이 씨가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자리에서도 "나를 폭행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이 씨는 욕설을 하며 A 씨의 휴대전화를 던지는 등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법원 마당에서 펼쳐진 때 아닌 신경전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영상취재: 설민환 /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디자인: 채지우 / 제작: D콘텐츠기획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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