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을 독감처럼 1년에 한 번씩 접종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10월에서 11월 중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면역 형성이 어려운 면역저하자는 연 2회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예상하지 못한 대유행, 신규 변이 출현 등 국내 유행 변이 등에 따라 접종계획이 변동될 수 있다"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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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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