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준비 절차를 시작했다고 후쿠시마TV가 보도했습니다.
도코전력은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해수를 넣는 작업을 시작했고 오늘(6일) 안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은 오는 7, 8월쯤 약 1킬로미터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오염수를 내보낼 예정인데, 이를 위해 터널 안에 바닷물을 채워놓는 절차에 나선 것입니다.
김용태 기자 tai@sbs.co.kr
▶ 놓칠 수 없는 U-20 월드컵 [클릭!]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