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 또 있네요.
탁구 스타 신유빈 선수가 세계선수권 은메달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신유빈은 지난달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복식에서 전지희와 은메달을 합작했는데요.
이때 소속팀에서 받은 포상금 1천만 원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했습니다.
신유빈의 기부금은 가정 밖 청소년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키트 지원에 쓰입니다.
신유빈은 앞서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에 운동화를 후원했고 소아, 청소년의 의료비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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