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흡혈괴물 추파카브라 출현 논란'입니다.
남미 볼리비아의 한 농촌마을에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가 나타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화제입니다.
주민들은 얼마 전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포착한 영상을 유력한 증거로 제시했는데요.
문제의 영상은 한 남성이 취미로 드론을 띄워 촬영한 겁니다.
이 남성은 멋진 풍경을 담다가 사람이 없는 밭에서 혼자 달리고 있는 동물을 촬영했는데, 나중에 영상을 편집하면서 이상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개로 생각했는데 영상에 나오는 동물의 덩치가 너무 크고 분명 두 다리로 걷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문제의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했는데요.
놀랍게도 전설의 흡혈귀 추파카브라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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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남성이 영상을 촬영한 곳 인근에서 최근들어 가축들이 의문의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런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추파카브라가 확실하다며 당국에 포획을 요청하고 있는데, 당국은 과학적으로 확인된 게 아니라면서 포획작전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환경오염이나 방사능으로 변형된 동물 아닐까?", "왜 이런 영상들은 항상 화질이 흐릿할까요", "여름이 오긴 오나 보다, 역시 여름엔 납량특집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AL ROJO V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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