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코로나19 재유행 '비상'…치료제·진단키트 품귀현상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과 약국에서 진단키트와 치료제 품귀 얘기도 나오는데요.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근 주위에 코로나19 걸렸다는 분들 이야기가 다시 들리고 있습니다. 입원환자 수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환자가 얼마나 늘어난 건가요?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여름철 무더위에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번 유행은 오미크론 세부계통인 KP.3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겨울철이 오기 전에 신규 백신을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과거에 접종을 했던 사람들도 다시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건가요?
올림픽 열기로 뜨거운 프랑스 파리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에서도 최소 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얼마나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경계심이 풀렸던 시민들 입장에선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찾아 온다면 어떻게 대처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치료제는 물론 자가검사키트도 구하기 힘들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정부는 치료제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 주기를 주 2회로 늘리고, 이달 안에 추가 구매도 진행합니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건가요?
질병청에서 지난 5월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하며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됐습니다. 이제는 감기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렇게 봐도 될까요? 아니면 주의가 필요할까요?
최근 수영장·영화관·백화점 등 다중집합시설도 피서객이 몰려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인데요. 방역 조치를 좀 더 강화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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