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과의 추가 TV토론을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에서 열린 유세에서 추가 토론을 하기엔 너무 늦었다며 이미 투표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앨라배마와 버지니아, 미네소타 등 일부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된 걸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1차 토론 직후 자신이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추가 토론을 거부했지만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선 기분이 좋아지면 모르겠다는 식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추가 토론이 성사되긴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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