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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하는데요.
63개국에서 온 작품 278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오후 6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의 사회로 막을 올리고 열흘간의 여정에 돌입하는데요.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고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이 개막작으로 관객과 만나고요.
싱가포르인 최초로 칸과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문화 훈장을 받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 폐막작으로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올해는 특히 다큐멘터리 장르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 관객상도 신설됐는데요.
경쟁부문 선정작을 대상으로, 관객 투표를 통해 한 편을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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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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