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만 노조가 현지시간 1일 동부 지역 항구에서 1977년 이후 47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단체협상 갱신 협상 과정에서 노사가 임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동해안과 멕시코만 일대 36개 항만의 화물 선적과 하역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JP모건은 이번 파업으로 미국 경제에 하루 최대 50억 달러, 우리 돈 약 6조 6천억 원의 손실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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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기자(d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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