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정세 불안에 "석유가스·공급망 영향 제한적"
중동 정세가 악화하자 정부가 에너지 수급 및 수출입 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4일)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업계 등이 참여하는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중동 정세가 석유·가스 수급이나 수출, 공급망 등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4월 중동사태 발발 이후 설치한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비상대응반을 통해 일일 점검 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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