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쓰레기 풍선 320여개 부양…서울ㆍ경기에 120여개 낙하
북한이 오늘(4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320여개를 띄워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같은 식별됐다고 전하며 현재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12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으며, 내용물은 종이류ㆍ비닐ㆍ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은 국군의 날 이튿날인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풍선을 띄웠으며, 올해 총 2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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