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4일 뉴스현장
■ 정부, 의료계 대화 참여 요청…"열린 자세로"
대통령실은 내년도 의대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다면서도 2026학년도는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정부도 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쌍특검법' 재표결…재보궐 선거전 돌입
오늘 국회 본회의에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대한 재표결이 이뤄집니다. 전국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됐습니다.
■ 김정은, 윤대통령 실명 비난…'핵보유국' 언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핵에 경고 메시지를 날린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의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 대응을 입에 올렸다"며 윤 대통령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 이스라엘 폭격에 레바논 초토화…국제유가 급등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정보본부를 공습하면서 군사작전을 나흘째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으로 석유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등했습니다.
■ 내년 대단지 아파트 귀해진다…10만가구 아래
내년에 전국 1천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 물량은 9만 8천여 가구로, 올해보다 37.5%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단지 입주 물량이 10만가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2013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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