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기후위기시대, 정원 정책 성공도시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원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를 기후위기에 입체·복합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4일) 서울시와 산림청, 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정원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하고 "종로, 퇴계로 등 구도심을 결합개발 하는 과정을 통해 7~8년 뒤쯤엔 거대한 녹지축이자 생태축이 생겨나 서울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포지엄에는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맡았던 전 싱가포르 국무장관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참가해 각국의 사례와 경험 등을 나눴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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