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폭설 피해'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행정안전부가 대설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본부는 피해 지역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 복구 상황을 관리하고,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을 펼칩니다.
특히 인명 피해에 대해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본부는 현장 조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복구 지원 방안과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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