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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예년보다 온화…중부·제주 5㎜ 안팎 비 [앵커] 휴일인 오늘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함께 하겠습니다. 중부와 제주에는 비가 좀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어느덧 12월의 첫날입니다. 휴일을 맞아 외출 계획 세우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오늘, 날은 흐리지만,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함께해서 바깥 활동하기엔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중부와 제주에는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회복했는데요. 낮 동안엔 두 자릿수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3도, 광주 15도, 부산은 16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제주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도 비가 내릴 텐데요. 비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남아 있는 만큼 계속해서 미끄럼 사고 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중부와 전북에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까지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화요일부터 다시 영하권 추위에 대비가 필요한데요. 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내일 밤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큰 폭으로 곤두박질하니까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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