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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오피스텔 전세금·월세 보증금 급등…'전세사기' 풍선효과 올해 서울의 오피스텔 전세금과 월세 보증금이 예년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오피스텔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4천713만원으로 작년 연간 평균 대비 11.9% 올랐습니다. 올해 같은 기간 월세 평균 보증금도 5천751만원으로 작년보다 42%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세사기 피해 우려로 빌라 전세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한 데 따른 풍선효과로 분석됩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오피스텔 ＃전세 ＃월세 ＃전세사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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