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상계엄령 선포에 따라 주목되는 곳이 수도서울을 지키는 수도방위사령부입니다.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낙원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울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수방사에서 아직 병력이나 탱크 등 군 장비가 출동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잇따라 차량들이 긴급히 사령부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군 간부들이 계엄령 선포에 따라 집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차량 내부는 확인할 수없는 상황입니다.
수방사는 과거 신군부가 계엄령을 선포했을 때도 주도적으로 움직였던 부대였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추가적으로 탱크 등 군 움직임 있으면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에서 TV조선 이낙원입니다.
이낙원 기자(paradis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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