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여파로 지연 운행 중이던 경의·중앙선에서 열차가 선로에서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저녁 7시 15분쯤, 서울 회기역에서 중랑역으로 향하던 경의·중앙선 전동 열차가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열차 안에 1시간 넘게 갇혔으며, 일부는 "숨을 쉴 수 없다"고 119 신고해, 소방당국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구조된 승객들이 철로로 걸어서 대피했고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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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zer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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