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3개 노조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3개 노조는 막판 협상을 통해 오늘(6일) 새벽 극적으로 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 타결로 노조가 오늘 새벽부터 돌입하려던 총파업을 거두며 지하철 출근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노사는 임금 2.5% 인상과 함께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을 중단하고 부족한 인력 630여 명을 신규 채용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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