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날씨] 미세먼지 물러나 공기질 회복…주말까지 온화한 날 이어져 나흘간 말썽이던 미세먼지가 물러났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도 모두 해제되어 대부분 지역이 공기질 '보통' 단계로 회복했는데요. 다만, 내일 오전 한때 경기 남부와 충북에서 '나쁨' 단계를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청명한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많은 눈과 비가 예상되고요. 모레까지 그 밖의 동해안에도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이동 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의 건조특보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눈과 비가 오더라도 대기가 워낙 메말라 있는 만큼, 산불 등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 부산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9도, 광주 12도, 부산 13도까지 훌쩍 오르며 당분간 온화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많은 양의 눈과 비 소식이 있고요. 이 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와, 설날에는 다시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공기질회복 #동해안눈비 #온화한겨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연합뉴스TV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