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극적인 음식이 넘치는 시대죠.
그 안에서도 절밥의 소박한 매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계절 제철 재료를 바탕으로 수천 년간의 경험이 축적되어 완성된 사찰음식! 종교적 가르침을 넘어 웰빙 식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대한불교조계종이 연등회에 이어 ‘사찰음식’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찰음식의 매력 알아보러 뉴스캐스터가 출동했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네.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하원 스님 만나러 한국 사찰음식 문화체험관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스님
<질문1> 먼저~ 사찰음식 소개부터 해주실까요?
<질문2> 사찰음식은 건강엔 좋지만, 심심한 맛이 특징이잖아요.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엔 힘들 것 같기도 한데요?
<질문3> 사찰음식 대중화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요?
<질문4> 명맥을 이어가야 할 사찰음식을 국가무형유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하는 것이 꼭 필요하겠군요?
<질문5> 사찰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 단순히 먹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사찰음식에 숨겨진 수행의 의미도 짚어 주시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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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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