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고의 감점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2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해가 해소될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한상혁 / 방송통신위원장]
일단 방통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에 치우치지 않고 투명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방송의 공정성을 위해시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오해를 받고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오해는 벗어질 거라고 보고요.
특히 강조하고 싶은 건 2020년 종편 보도 회피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서 어떤 위법하거나 부당한 지시를 한 사실은 없고요.
그리고 또 당시 상황이 그런 지시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하다고 말씀드리고요.
그 외에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범죄 혐의 사실이 4가지가 있는데 이것도 저로서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내용이라는 거,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위원장직 임기 유지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그 입장에는 변함이...
[한상혁 / 방송통신위원장]
네, 변함이 없습니다.
저의 결백이 아니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업무에 치우침이 없이 투명하게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것을 입증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을 밝히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요.
밝혀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앞서 국장, 과장들 교체된 것도 부당하다고 생각하세요?
[한상혁 / 방송통신위원장]
다소간에 해프닝이 있었을 수 있겠지만 그분들도 의도적으로 조작이든 수정행위를 할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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