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진표 국회의장이 외교란 서로가 조금씩 양보해 결과를 만드는 것이라며, 과거사에 대한 일본 기시다 총리의 사과가 나와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김진표 / 국회의장(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일본의 협력을 받아내야 합니다. 외교라는 건 항상 서로 같이 조금씩 양보해서 뭘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 우리가 지금 일본과 거의 국제사회에서 대등한 나라로 대접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선제적으로 이렇게 양보했으면 일본도 양보를 해야 하고 거기에 첫째는 과거사에 대한 분명한 사과 의사 표시가 다른 사람의 의견이 아니라 기시다 총리의 의견으로서 나와야 합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그래야만 우리 국민들도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미래를 보고 한일이 가장 근접한 나라고 현재 북핵의 위협에 대처하려면 한미일 동맹이 불가피하게 필요하고 또 경제적으로도 여러 가지 필요가 있고 하니까 그러면 국민의 이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시다 총리가 그런데 사죄의 반성을 자신의 입에 다시 올리는 게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가능하도록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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