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세계 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세계 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세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보험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이 상은 혁신적 활동을 통해 보험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습니다.
신 대표는 이 상을 수상한 부친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어 최초로 부자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습니다.
▶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대형엔진 '2억 마력' 생산 달성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 엔진 2억 마력 생산을 달성했습니다.
2억 마력은 쏘나타급 중형차 125만대가 내는 출력과 같습니다.
현대중공업의 대형 엔진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36%로, 1989년부터 34년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 전기안전공사, '동파방지 열선' 설치 현장 점검
전기안전공사가 전기 화재의 한 원인인 '동파방지 열선' 설치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동파방지 열선'은 빌라나 오피스텔 등 주거·사무시설에 주로 사용되는데, 요즘 들어 무자격자의 불법 시공이 늘면서 화재 위험을 부르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동파 방지 열선'이 원인인 화재 사고는 연평균 300여 건으로, 재산 피해액만 약 33억원에 이릅니다.
▶ 쌍용차,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지난해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공식 변경했습니다.
쌍용차는 오늘(22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쌍용차는 35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KG모빌리티는 상반기 내 조직 정비 등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 쎄니팡, 제1회 '국제 물 포럼' 개최
수도관 세척 전문기업 쎄니팡이 '제1회 국제 물 포럼'을 엽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포럼 주제는 '세척 중심의 상수도관 망관리 정착'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인도네시아와 몽골, 싱가포르, 태국 등 9개 나라에서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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