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수 확대' 비판에 여야 '현행 300석 유지안'으로 수정키로
선거제 개편안에서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커지자 여야가 현행 300석 정수를 유지하는 수정안을 내기로 했습니다.
앞서 여야가 전원위원회에 올릴 각 정당의 안건을 내지 못하자,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의원정수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3가지 개편안을 추렸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며 논란이 촉발됐고, 부랴부랴 여야는 의원을 늘리지 않는 범위에서의 수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각자 수정안을 토대로 논의한 후 최종안을 마련해 내일(22일)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수정된 결의안을 채택할 방침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선거제 #의원정수 #확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