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생계비대출 첫날 신청 폭주…예약 4주 단위로
'소액 생계비' 사전 예약 첫날 신청자 폭주로 대출 실행 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접속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사전 예약이 시작된 오늘(22일) 오후 9시부터 오후까지 접속 지연이 발생했으며, 다음 주 예약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당초 주 단위로 한 예약방식을 다음 4주간을 예약할 수 있도록 변경해, 내일(23일)부터 4월 21일까지의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액 생계비 대출은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층에 한도 100만원을 신청 당일 즉시 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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