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JMS 정명석 성폭행 혐의' 금산 수련원 합동 압수수색
검찰과 경찰이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경찰청과 대전지검은 정씨의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충남 금산군 수련원과 주거지 등을 합동으로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인 여신도 3명은 '정씨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정씨는 앞서 홍콩과 호주 국적 여신도를 각각 성폭행하고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정씨와 조력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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