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서해 피격 은폐' 서훈·박지원·서욱 법정 출석 外
오늘(2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서해 피격 은폐' 서훈·박지원·서욱 법정 출석 (서울중앙지법)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고 이른바 '월북몰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핵심 인사들의 정식 재판이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등의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정식 공판은 공판준비기일과 달리 피고인 의무 출석이기 때문에 이들은 모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 11:00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국립대전현충원)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서해 수호 55용사의 유족과 정부 주요인사, 군 주요직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서해 수호 55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됐습니다.
▶ 20:00 '클린스만호' 출항…울산서 콜롬비아와 친선경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화끈한 공격 축구를 예고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저녁 데뷔전을 갖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은 오후 8시부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이후 열리는 첫 A매치로 간판스타이자 주장인 손흥민과 이탈리아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김민재 등이 출격할 전망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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