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아람코, 사우디 산업용 5G 기술 활용 협력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아람코, 사우디 산업용 5G 기술 활용 협력
삼성전자와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용 5G 통신 기술 생태계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에너지, 석유화학, 제조업 등 다양한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안전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통신 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한국협상학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학회는 최 회장이 상생을 도모하는 '윈윈' 협상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를 설득해 작년 3월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성공시킨 데 이어 올해는 지주사 본점 소재지 이전안을 주주총회에서 가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 LH, 공공재개발 동대문 신설1구역 시공사 선정 착수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의 시공사를 선정합니다.
공공재개발사업은 공공이 참여하지만 주민이 원하는 민간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H는 다음 달 13일까지 입찰확약서를 받고 5월 중 시공사를 선정합니다.
공사 기간은 철거공사 실착공일로부터 36개월입니다.
▶ 한화, 미국 조지아에 태양광 필름공장 설립
한화첨단소재가 1억4,700만달러, 약 1,900억원을 투입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패널 부품 공장을 짓습니다.
내년 6월부터 생산이 시작될 이 공장은 태양광 셀을 보호하고 패널 내구성을 보장하는 필름 EVA 시트를 생산해 한화큐셀에 공급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화의 이번 투자를 환영한다는 뜻을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 SPC 자립준비청년 지원 '행복한 함께 서기'
SPC가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한 함께 서기'를 진행합니다.
SPC행복한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추천을 받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억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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